[미디어펜=김명회 기자] 시장경제 창달 인터넷 정론지 미디어펜은 한국금융의 바람직한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금융포럼 2021’을 오는 16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지하2층)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지난 2년간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 변화를 가했다. 그런 가운데서도 가계부채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이제 물경 1800조원의 빚을 국가 전체가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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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경제 창달 인터넷 정론지 미디어펜이 한국금융의 바람직한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금융포럼 2021’을 오는 16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B2F)에서 개최한다. /사진=미디어펜 |
여기에 인플레이션 우려, 금리 상승 움직임 등 여러 대외적 변수까지 가미되며 현재 한국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은 계속 커지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 그리고 거기에 대응하는 기업들의 판단이 향후 10년간 대한민국 금융의 모습을 바꿔 놓을 것이라는 데에 여러 전문가들의 견해가 일치한다.
금융산업이 정부와 당국의 정책 방향성에 동조되는 한국적 특성을 고려했을 때,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일단 '바람직한 금융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할 필요가 절실히 요구된다. 더욱이 내년엔 대선과 지방선거가 연달아 치러지는 중차대한 시기이므로 제반 정책에 대한 고민과 판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누구도 쉽게 예단할 수 없는 미래의 변곡점에서 미디어펜은 독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올바른 미래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고자 '가계부채 1800조 시대, 한국금융의 미래'라는 주제로 금융포럼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정관계 인사와 금융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가운데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양준모 연세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과 신용상 금융연구원 센터장의 발제가 예정돼 있다. 토론에는 허준영 서강대학교 교수,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펜 금융포럼 2021
<가계부채 1800조 시대, 한국금융의 미래는?>
일시 : 2021년 11월 16일(화) 오전 9시~12시
장소 :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지하2층)
주최 : 미디어펜
[미디어펜=김명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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