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카드는 한화생명과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화생명과 신한카드의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식에 참석한 한화생명 보험부문장 이경근 부사장(사진 왼쪽)과 신한카드 Pay Platform 이석창 그룹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생명 제공


신한카드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제휴 설계사 간 교차 채용을 진행한다. 한화생명 설계사가 신한카드 회원도 모집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양사는 카드·보험 복합 영업 추진을 통해 고객의 혜택과 편의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융합되어 가는 미래 금융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 마케팅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양사의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N잡 확대로 디지털금융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사업영역을 적극 활용하여 한화생명의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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