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11살 연하의 축구 선수 출신 남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8일 오후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 2에는 배윤정 부부가 함께 출연해 그동안 말 하지 못했던 속 마음을 고백한다. 

   
▲ 사진=SBS 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 제공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한 배윤정은 “남편과 자주 싸우는 게 고민”이라고 밝힌다. 배윤정의 남편 역시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에 방에 블라인드를 치라고 했는데 안 치더라”면서 부부싸움 일화를 공개한다.

이날 배윤정 부부의 사주풀이는 MC 홍진경, 홍현희, 신동 앞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사주도사는 “두 분의 가장 큰 문제는 불통”이라며 부부 싸움의 원인을 말한다. 그는 남편의 기질을 언급하며 “남편이 알아야 할 건 아내는 본인을 무시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이 말을 들은 배윤정은 깊이 공감하며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연애도사'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2를 마무리한다.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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