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요소수 품귀 현상을 틈타 요소수 소매업체 사이트를 사칭한 사이트를 대상으로 수사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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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전경 / 사진=연합뉴스 |
사칭 사이트는 롯데정밀화학 요소수 유록스 제품 등을 소매로 판매하는 A사의 홈페이지처럼 가장하고 정상적인 유록스 판매가보다 4배 넘게 높은 가격을 내세운 채 버젓이 운영했다.
A사 관계자는 전날에서야 사칭 사이트의 존재를 알고 경찰에 신고 접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사칭 사이트 접근을 막고 운영자를 특정하기 위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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