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이 손목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0일 "위키미키 김도연이 지난주 스케줄 진행 도중 손목 부상을 입게 됐다. 즉시 병원에 방문해 의료진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왼팔 손목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회복 시까지 깁스와 보호대를 착용하라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병원 통원치료 및 충분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회복 경과를 지켜본 후 미니 5집 앨범 활동 진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도연은 최근 SBS 드라마 '원 더 우먼'과 tvN 드라마 '지리산'에 출연했다. 김도연이 속한 위키미키는 오는 18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엠 미'(I AM ME)를 발매한다.


   
▲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이 손목 부상을 당했다. /사진=판타지오

   
▲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이 손목 부상을 당했다. /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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