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서울 aT센터에서, '2021 대한민국 식생활 교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11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 상은 식생활 교육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올바른 식문화를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지난 2018년부터 수여돼 왔다.

   
▲ 송진선 장학사가 운영한 영양교육체험관 영양밥상 체험부스/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올해 대상을 받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송진선 장학사는 영양교육체험관, 학교 식생활 교육실, 학교 텃밭 시범학교 등을 운영하며, 식생활 향상 인프라 확충에 기여했다.

금상은 전남 화순군 농업기술센터와 강원도 원주의 웨스포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수상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다양한 우수 식생활 교육 사례가 교육 현장에 확산돼, 식생활 교육의 질이 한층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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