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고가의 명품 가방을 자랑했다가 뭇매를 맞고 있다. 

제시카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제시카 정'에 '최근에 쇼핑한 물건들, 같이 구경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제시카 정' 캡처


영상 속 제시카는 명품 브랜드 C사의 가방을 자랑하며 "너무 잘 샀지 뭐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해당 제품은 1000만 원대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제시카가 경솔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제시카와 연인 타일러 권이 함께 설립한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가 최근 80억 원대 채무불이행 소송에 걸려있기 때문이다. 

타일러 권은 채무와 관련해 "회사 규모에 비추었을 때 충분히 상환 가능한 대출"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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