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청정 하천.계곡 도민 환원'을 위해, 내년 '하천계곡지킴이'로 활동할 인력 총 107명을 모집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를 포함한 하천계곡지킴이 채용 시군은 고양, 용인, 안산, 남양주, 평택, 파주, 광주, 하남, 양주, 안성, 포천, 의왕, 여주, 양평, 동두천, 가평, 과천 및 연천이다.

시군별로 최소 2명에서 최대 12명까지 공모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 건강하고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는 도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각 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지킴이는 내년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 간, 하루 8시간 씩 각 지역에서 활동한다.

하천 감시.순찰 활동과 재해위험요소 및 불법사항 관리, 하천 환경정비활동 등 전반적인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보수는 경기도 생활임금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각 시군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참고하거나, 도 하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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