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홍표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1일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홍표는 다음 달 11일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김홍표와 예비신부는 지난 해 3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김홍표는 1995년 SBS 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 '임꺽정', '카이스트', '불멸의 이순신', '2008 전설의 고향', '아내의 유혹'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지난 달 종영한 SBS 드라마 '아모르파티-사랑하라'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