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tvN 목요일 저녁 예능 프로그램 '바퀴달린 집3'가 오늘(11일) 결방한다.

11일 tvN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8시부터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대한민국-UAE(아랍에미리트) 경기를 TV 독점 중계한다.

이로 인해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던 '바퀴달린 집3'는 한 주 쉬어간다.

   
▲ 사진=tvN '바퀴달린 집3' 포스터


'바퀴달린 집3'는 배우 성동일, 김희원, 공명이 바퀴달린 집(캠핑카)을 타고 풍광 좋은 곳을 찾아 지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찾아보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 1, 2에 이어 현재 시즌 3가 인기리에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축구 중계방송이 끝나면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가 평소보다 20분 앞당겨 밤 10시 1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멜랑꼴리아'는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교사 지윤수(임수정)와 수학 천재 백승유(이도현)가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어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10일 1회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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