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아내 김태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김태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엊그제 촬영한 콘셉트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현장에서도 개인 사진을 절대 안 찍는 편인데 이번엔 더 많이 찍어놓을 걸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몇 장 안 되는 사진 중에 베스트 공유해요.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곧 주말이니 다들 파이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 비는 "와우 누나!"라는 댓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41개 덧붙였다. 1980년생인 김태희의 만 나이를 감안한 하트 수로 보인다.

김태희와 비는 2017년 1월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 사진=김태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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