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신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장에 최완현 전 국립수산과학원장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최 신임 관장은 지난 1995년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국제원양정책관, 어업자원정책관, 수산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해양수산 분야 국제 협력과 어업 자원 정책, 수산 과학 기술 등과 관련된 정책 전문가로 평가된다.

수산과학원장을 맡아 수산 생명 자원을 확대하는 데 힘써온 만큼, 해양생물자원관이 해양 생명 자원을 체계적으로 확보·관리하고 유용한 소재 발굴을 위한 연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