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3일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1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세븐틴, 3위 NCT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NCT, 엑소, 더보이즈, 아스트로, 샤이니, 2AM, 엔하이픈, 몬스타엑스, 2P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비투비, 인피니트, 하이라이트, SF9, 스트레이 키즈, 위너, 온앤오프, 슈퍼주니어, 빅스, 뉴이스트, 에이티즈, 빅뱅, 트레저, 펜타곤, B1A4, 동방신기, 골든차일드, FT아일랜드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1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돌파하다, 공연하다, 불매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하이브, 콘서트, 아미'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63.59%로 분석되었다. 방탄소년단 브랜드평판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19% 하락, 브랜드이슈 16.72% 하락, 브랜드소통 33.57% 하락, 브랜드확산 34.28% 하락했다"고 전했다.


   
▲ 사진=빅히트뮤직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10월 13일부터 2021년 11월 13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5,812,992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51,330,325개와 비교해보면 8.7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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