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젝스키스 장수원, 디아크 출신 유나킴, 개그우먼 고은영이 공식 '품절' 대열에 합류했다. 

14일 장수원, 유나킴, 고은영은 각자의 짝과 화촉을 올리고 새출발을 알렸다.

   
▲ 젝스키스 장수원.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먼저, 장수원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1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로써 그는 젝스키스 팀 내 두 번째 기혼자가 됐다. 

앞서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평생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 디아크 출신 유나킴. /사진=유나킴 SNS


그룹 디아크 출신 유나킴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유나킴의 예비 신랑은 12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결혼 소식을 알리며 "더이상 아이돌 생활로는 보실 수 없기에 실망하실 팬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면서 "언제 다시 노래를 할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평범한 김유나로도 후회없는 날들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개그우먼 고은영. /사진=고은영 SNS


고은영도 이날 화촉을 올렸다. 예비 신랑은 게임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개그우먼 홍윤화 남편이자 개그맨인 김민기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고은영은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의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에서 효진초이 캐릭터를 패러디한 '혀긴초이'로 활약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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