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전소미가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소미가 지난 8월 발매한 '덤덤' 뮤직비디오는 지난 13일 오후 3시 11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세운 신기록이다.

전소미는 '덤덤'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솔로 퀸'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특히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 Tok)을 통해 진행된 '덤덤' 챌린지는 해시태그 조회수 1억 2270만 회를 훌쩍 넘기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전소미는 Mnet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오랫동안 상위권을 유지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 사진=더블랙레이블
 

지난달 29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XOXO'의 동명 타이틀곡 'XOXO'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역시 지난 13일 오후 10시께 5000만회를 넘겨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또 'XOXO'는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차트 185위와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순위가 반영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04위에 올랐다. 

전소미는 아이유, 블랙핑크 로제, 서리, 블랙핑크 리사에 이어 다섯 번째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입성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돼 '원톱 솔로'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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