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저금리 기조 속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부동산 경기가 활기를 띄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에 분양중인 오피스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청라국제도시 M4블록에 청라 롯데캐슬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다양한 금융혜택 제공을 통해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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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 롯데캐슬 오피스텔 조감도 |
먼저 3년간 담보대출 40%에 대한 이자를 지원해주고 잔금 30%에 대해서도 3년간 유예조건을 실시하고 있다. 또 계약금도 1000만원 정액제이며 다양한 부대비용도 지원해 주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초기 투자부담을 낮췄다.
청라 롯데캐슬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50층 1개동 전용면적 58~116㎡, 총 498실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는 △58㎡ 180실 △85㎡ 88실 △102㎡ 96실 △107㎡ 46실 △116㎡ 88실 등 이다. 기존의 주상복합 아파트 828가구와 함께 1326가구에 이르는 대단지 브랜드단지다.
풍부한 개발호재로 배후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하나금융타운 조성사업이 오는 2017년 완공될 예정이며 신세계 복합쇼핑몰도(2017년)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이 착공에 들어갔다.
차병원그룹도 오는 2018년까지 약 26만㎡ 부지에 줄기세포 치료전문병원 등을 포함한 미래형 의료복합타운 조성할 계획이고 시티타워(높이 453m)도 복합시설 사업을 위한 공모가 진행중에 있으며 로봇테마파크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통여건도 대폭 개선됐다. 지난해 6월 개통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공항고속도로 청라IC,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BRT(청라~가양) 등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에 있고 제 2외곽순환도로, 제3연육교(청라~영종), 청라 GRT(청라역~석남동) 등도 개통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청라 롯데캐슬은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롯데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 주민센터, 수변상가 등은 물론 지난달개원한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산후조리원을 갖춘 연면적 1만5551㎡ 규모의 청라여성병원도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 동서를 가로지르는 길이 3.6㎞의 인공수로 '캐널웨이(canulway)'와 약 70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아니라 산책이나 여가활동 등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대단지 브랜드 오피스텔로 지어지는 만큼 다양한 주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특화 시설들이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캐널웨이를 형상화한 길이 150m의 '캐슬 캐널웨이'를 중심으로 감성 테마가든, 캐슬 포레스트, 캐슬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공원들로 채워져 있다.
또 30층에 옥상정원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 연습장, 독서실 및 인터넷존,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지상층에 배치시켜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
지상 50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엘리베이터 10대를 설치해 빠른 이동이 가능토록 했다. 이밖에도 2.5m달하는 천장고를 통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인근 오피스텔에 비해 높은 52%의 전용률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혜택 제공을 통해 전용면적 58㎡의 경우 7700만원이면 추가 부담 없이 투자가 가능하고 수익률도 현재 임대료 수준을 감안했을 때 연 12%를 기대할 수 있다"며 "별도의 방을 갖추고 있어 소형 아파트 대체상품으로도 가능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라 롯데캐슬 오피스텔은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사무소는 현장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