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남편에 대한 의혹을 바로잡았다.

인민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동성 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 사진=인민정 SNS


해당 기사에는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애로부부' 방송 내용 일부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사랑꾼'으로 유명한 국제대회 남자 금메달리스트의 불륜 내용이 익명으로 소개됐다. 

해당 방송이 끝난 뒤 후폭풍은 거셌다. 온라인에서는 사연 주인공에 대한 추측이 쏟아졌고, 이 가운데 김동성의 이름도 거론됐다. 

인민정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건재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또 "아놔"라는 글로 황당함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김동성과 인민정은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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