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촬영을 재개한다. 

17일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측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촬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사진=KBS 2TV 제공


'신사와 아가씨'는 전날 촬영 지원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촬영을 즉시 중단하고 배우 및 스태프 전원 진단 검사에 돌입했다. 

제작진은 "지금껏 정기적으로 PCR 검사와 방역, 발열 체크를 하면서 촬영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상황을 살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안우연, 윤진이, 이종원, 이일화, 오현경, 차화연, 이휘향, 임예진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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