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김사무엘이 1심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이관용 부장판사)는 17일 가수 김사무엘이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김사무엘은 2019년 5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잘못된 공연 계약 체결, 정산 관련 문제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1심에서 승소한 뒤 김사무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오랜 기다림에서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우리 가넷(팬덤) 여러분 너무나 감사하다"며 "어떻게 말로 표현이 안 된다. 하늘이 저의 편을 들어주셨다. 다 여러분 덕분"이라고 전했다.


   
▲ 사진=더팩트, 용감한형제 SNS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