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원자로 설계 조직 해체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한전기술 주가가 급락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전기술 주가는 전일 대비 11.86% 급락한 9만9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매일경제는 한전기술이 원자로 설계 전담 조직을 해체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해 주가에도 영향이 있었다.

지난 3일 7만700원에서 18일 11만2000원까지 이달 들어서만 주가가 58.4% 급등한 한전기술 주가는 다음 주에도 변동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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