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필근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개그맨 송필근은 오늘(20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웨딩홀에서 4살 연하의 은행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개그맨 박준형이 사회를, 가수 홍경민이 축가를 맡는다.

두 사람은 2년 전 한 결혼식에서 사회자와 하객으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1년 10개월 교제 끝 결실을 맺은 이들은 인천에 신혼집을 마련했고, 내년 1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송필근은 2014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과 2015년 제2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남자 신인 희극인상 등을 수상했다.


   
▲ 사진=송필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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