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건설사들의 신규공급이 대거 몰려있다.

1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에서 8곳의 견본주택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 3월 둘째주 분양캘린더/사진=리얼투데이

GS건설이 가장 먼저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 GS건설은 이날 경북 구미시 문성2지구에 '문성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4층~지상27층 18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138가구가 공급된다. 구미시의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구미시청, 구미역, 대형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봉곡동과 도량동 일대의 중·고교로 진학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우건설은 13일 서울 합정역 인근에 '마포한강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6층~지상34층 2개동, 전용면적 23~25㎡ 총 448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이 인접해 있고 강변북로가 단지로부터 250m거리에 있다. 도보 거리에 서울성산초교, 홍대사대부속초교, 홍익대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같은 날 아이에스동서가 울산광역시 북구 호계·매곡지구에서 '드림in시티 에일린의뜰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34층 11개동, 전용면적 71~104㎡ 총 1187가구가 공급된다. 울산 도심을 연결하는 오토밸리로가 내년 개통 예정이며 울산과 포항을 연결하는 복선전철도 2018년 완공 예정이다. 동대산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효성이 충남 공주시 신관동에 '공주 신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을 1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2층~지상23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5가구로 구성된다.

공주 IC가 차량으로 5분 내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공주 종합 버스터미널이 있다. 마트가 도보5분 거리에 있으며 메가박스도 가까이 있다. 정안천 생태공원, 축구장, 야구장, 조깅트랙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