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의 해양환경교육원을 오는 2026년까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로 재지정했다.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관련 교육과 교재 개발 및 보급, 교육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라며, 해수부가 21일 이렇게 밝혔다.

   
▲ 해양환경공단 본사 건물/사진=해양환경공단 제공


해수부는 지난 2016년 해양환경교육원을 제1기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했으며, 올해 연말로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제2기 센터로 재지정했다.

해양환경교육원은 제1기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로서 지난달까지 1만 716회에 걸쳐, 총 38만 36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 내년부터 5년간 2기 센터로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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