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우 보잉 코리아 이사, 글로벌 항공 산업 특강
[미디어펜=박규빈 기자]국립항공박물관은 지난 19일 국내 항공 분야 전공 외국인 유학생 22명을 초청해 '항공 산업·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 국립항공박물관은 지난 19일 국내 항공 전공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 산업·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사진=국립항공박물관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진행한 항공의 날 기념, 외국인 유학생 초청 행사의 인기에 힘입어 항공 전공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추가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국항공대학교·한서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들로, 가나·케냐·캄보디아·에콰도르·방글라데시·나이지리아·적도 기니 등 13개국 출신으로 구성됐다.

   
▲ 항공 분야 전공 외국인 유학생들이 기내 구명 조끼를 착용했다./사진=국립항공박물관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항공 분야의 전문가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K-항공 산업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국립항공박물관은 항공 역사 도슨트 투어·기내 훈련 체험·항공 퀴즈 타임 등 을 진행하고, 유건우 보잉 코리아 이사는 재능 기부 차원에서 글로벌 항공 산업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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