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이영지가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는 "이영지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서울의 미래를 그려갈 서울청년의 대표 아이콘으로 서울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서울시 홍보대사는 '서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라는 비전 아래 방송,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위촉돼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는 역할로서 서울시를 알리고 시정을 홍보한다.


   
▲ 사진=메인스트림


서울시는 매년 서울홍보대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그 중 '청춘어람'은 서울홍보대사의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이 보다 더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되는 멘토링 클래스다.

올해는 오는 12월 15일부터 3일 간 서울시 유튜브에서 '2021 청춘어람-기대해! 우리의 서울'이라는 주제로 3편의 오리지널 콘텐츠 시리즈가 공개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의 미래는 청년들과 함께 성장한다. 서울청년의 대표로 이영지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과 서울을 잇는 접점에서 청년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