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우승 기념 특별 이벤트…총 한도 2021억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케이뱅크는 스폰서로 참가한 그룹 야구단 'kt wiz'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별 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 케이뱅크는 스폰서로 참가한 그룹 야구단 'kt wiz'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별 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케이뱅크 제공


이벤트 기간 동안 케뱅의 정기예금 '코드K정기예금'은 세전 기준 연 2.1%의 금리가 적용된다. 2.1%의 금리는 kt wiz가 사상 첫 한국시리즈를 우승한 만큼 올해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은행연합회 기준 은행권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가 연 0.50%~1.82%인 점을 고려하면 정기예금 기준 은행권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해당 상품은 1년을 만기로 하며,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된다. 이벤트 한도 역시 총 2021억원이다. 

케뱅 관계자는 "스폰서십을 맺은 kt wiz의 우승으로 케이뱅크 고객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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