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하앓이’ 송중기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를 지목했다.
송중기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미란다 커를 꼽았다.
송중기는 어떤 점에서 미란다 커가 좋냐는 질문에 망설임 틈 없이 “섹시하잖아요!”라며 거침없이 대답했다.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는 호주출신으로 헐리우드 영화배우 올랜도 블룸(Orlando Bloom)의 아내로도 유명하다. 그는 최근 만삭의 모습으로 누드 사진을 촬영해 화제가 됐다.
솔직한 모습이 최근 종영한 ‘성균관 스캔들’의 ‘구용하’와 비슷해보이기도. 이에 대해 그는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는 인정하겠다”며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송중기는 구용하역을 위해 ‘전우치’의 강동원,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조니뎁을 보며 연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