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근황을 전했다.

배우 박유환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f course me so happy packing everything myself(모든 걸 직접 포장하는 게 정말 행복하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박유환 SNS


사진 속 그는 방바닥에 앉아 포장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잔뜩 찡그린 얼굴과 헤어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박유환은 지난 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지난 해 12월 형 박유천의 콘서트에 특별 출연하기 위해 태국을 방문했다가 한 음식점에서 일행 2명과 함께 대마초를 한 차례 피운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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