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스트롯2' 진 양지은의 대가족이 모인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09회는 '너는 나의 보물 1호야'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이날 양지은 가족은 고향 제주도로 떠나 요양 중인 양지은의 아버지를 만난다. 앞서 그는 아버지의 신장병이 재발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양지은의 집에는 4대가 모두 모인다. 양지은의 할아버지인 왕할아버지부터, 의좋은 남매 의진, 의연이까지 4대가 함께한다. 방송으로 의좋은 남매를 보는 게 삶의 낙이라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의좋은 남매를 버선발로 환영하며 반가움을 표현한다.

치과 의사인 양지은의 남편은 가장 먼저 어른들의 치아 건강을 체크하며 구강 검진에 나선다. 이를 본 의진이는 아빠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며 '치과 의사 DNA'를 입증해 모두의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양씨 가문의 원조 의좋은 남매, 양지은의 언니와 남동생이 찾아온다. 양지은의 남동생은 학창 시절부터 작은 누나(양지은)를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꼽았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

양지은 아버지의 신장 수술 당시 이야기도 전파를 탄다.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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