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손흥민이 예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등 정예 멤버들을 내세워 번리 공략에 나선다.
토트넘은 28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번리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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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가 공격 삼각편대를 이룬다. 올리버 스킵,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중원에 포진하고 세르히오 레길론, 에메르송 로얄이 윙백으로 나선다.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가 스리백을 꾸리고 골문은 위고 요리스(골키퍼)가 지킨다.
앞서 지난 26일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G조 5차전 무라와 원정경기에서 1.5군을 내세웠다가 1-2로 충격패를 당했다. 이날 번리전에는 정예 멤버들이 총출동해 리그 2연승을 노린다.
12라운드까지 토트넘은 6승 1무 5패, 승점 19로 리그 7위에 머물러 있다. 번리는 1승 6무 5패, 승점 12로 18위에 자리해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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