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관리 기반 지역밀착영업 강화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충청지역금융본부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대전시청역 인근 둔산 엠시티타워 2층으로 이전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 Sh수협은행은 충청지역금융본부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둔산 엠시티타워 2층으로 이전하고 29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를 마친 김진균 행장(첫 번째줄 왼쪽 여섯번째)이 충청지역금융본부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수협은행 제공


충청지역금융본부가 입점한 엠시티타워는 지상 12층 규모의 프리미엄 복합 오피스빌딩이다. 대전시청역 5번 출구와 연결된 초역세권으로, 가시성과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배후에 대규모 아파트, 학원가, 백화점,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해 있어 기업금융과 소매금융 수요가 고루 풍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면서 충청지역을 비롯한 많은 지방 영업점들이 올한해 부침을 겪었지만, 지치지 않는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2022년을 앞두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충청지역금융본부가 앞장서 지역밀착영업을 강화하고,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대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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