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최희가 근황 공개와 함께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최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치 아픈 생각들을 멀리하고 주말을 보냈는데 자려고 누우니 '나 잊었냐'는 것처럼 밀물처럼 밀려와 이것저것 생각나는 밤"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안 잊었다, 이놈들아. 어떻게든 잘 해볼 거다"라고 덧붙였다. 

   
▲ 사진=최희 SNS 캡처


심각한 분위기의 글과 달리 함께 올린 사진에는 딸의 꽃무늬 고무신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최희는 지난 해 4월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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