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정환이 아빠가 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브로(bro) 2’에서는 충격과 반전이 난무하는 브로들의 신년 사주 풀이가 공개된다. 

   
▲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2' 제공


이날 사주 전문가는 '노는브로2'에서 최고의 관상으로 구본길을 꼽는다. 그는 "관상학적으로 좋은 코끝을 가졌다"고 설명한다. 구본길은 "철저히 관상적 부분을 참고해 (얼굴을) 리모델링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런가 하면 김정환은 “박세리와 같은 기운을 가진 20년짜리 대운이 들어왔다”라는 사주 전문가의 말에 따라 역대급 대박 사주의 주인공으로 등극한다. 김정환은 “현재 아내가 임신 14주 차”라며 방송 최초로 2세 사실을 깜짝 공개한다.

‘노는브로’ 내 유일한 싱글인 백지훈과 조준호는 사주 결과를 듣고 충격을 금치 못한다. 조준호는 이성 문제로 삼각관계에 빠지는 운세라는 이야기를 듣고 "과거에 같은 이유로 이별을 겪었다"며 소름끼쳐 한다. 하지만 사주 전문가는 "잘된 일"이라고 답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모인다. 

이어 사주 전문가는 백지훈을 향해 "일찍 결혼하면 이혼할 사주"라는 폭탄 선언을 던진다. 또 "2023년에 결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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