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씨젠은 3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1 SW 품질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SW) 품질혁신 대상은 SW 공학기술을 이용한 혁신적인 SW 품질 향상으로 SW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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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젠 CI. |
씨젠은 체계적인 '시스템 활용 SW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해 고품질 SW 개발을 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 의료기기 SW 품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를 통해 개발자라면 누구나 해당 프로세스를 따라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이 보장된 완제품을 개발할 수 있고 개발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면서 인허가 심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씨젠은 이번 ‘SW 개발 프로세스’를 진단시약 관련 SW 뿐만 아니라 진단장비 및 플랫폼 관련 SW 개발에도 확대 적용해, 회사 전반의 SW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강연선 씨젠 SW연구소 상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SW 개발능력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해 씨젠이 글로벌 수준의 SW 역량을 갖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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