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7인조 걸그룹 엘리스(ELRIS)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함께한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일 "엘리스의 기존 소속사인 후너스 엔터테인먼트와 아티스트의 향후 방향성과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엘리스의 소속사 이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엘리스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엘리스가 더욱 발전하고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가며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그룹 엘리스는 고현정, 조인성, 김하늘, 이성재, 신혜선, 김현주, 김강우, 전효성, 더원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의 첫 번째 걸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2017년 6월 정식 데뷔한 엘리스는 4집 앨범에 래퍼 겸 보컬 이제이(EJ)와 퍼포먼스 담당 채정이 새 멤버로 합류하며 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 이제이, 채정 등 7인조 걸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지금까지 총 4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했으며 다채로운 콘셉트와 아이돌 비주얼 1순위 '비담돌'(비주얼 담당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고품격 미모로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