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서울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공덕역 구간 지하철 운행이 중지되면서 시민들의 출근길에 영향을 주고 있다. 

   
▲ 자료=서울교통공사 트위터계정 캡처


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공덕역 구간의 열차 운행이 장애인단체의 시위로 지연사태를 빚었다. 오전 8시 30분 현재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의도역 구간만 운행이 중지돼 있다. 역방향(방화행)인 여의도역에서 영등포구청역으로 향하는 열차는 운행하고 있지만 지연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장애인 단체의 시위로 인하여, 영등포구청역→여의도역(천호방향) 까지의 구간의 운행이 중지되어 있다"며 "여의도역→영등포구청역(방화방향)은 운행하나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