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진의 기자]정부의 대출 규제로 인해 막차를 타려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도 연내 분양을 마무리하기 위해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라미드그룹은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보타니끄 논현’ 을 분양 중이다. 최고 18층 규모로, 아파트 전용 61~121㎡ 29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42~55㎡ 42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100% 분양이 완료됐으며, 현재 아파트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시공사는 두산건설이다.

극동건설이 지난 3일 충남 천안 동남구에서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천안주공4단지 재건축 단지인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는 충청남도 천안시 일대에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 59·74·84㎡ 총 12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74㎡ 632가구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대구 달서구에서 선보이는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가 지난 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 59·84·103㎡ 총 454가구 규모로 이 중 27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59㎡ 14가구 △전용 84㎡A 119가구△전용 84B㎡ 125가구 △전용 103㎡ 12가구다.

대우건설도 이날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 조성되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상 최고 16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8㎡ 138가구 △84㎡ 517가구 △112㎡ 139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1638만원 수준이다. 

호반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호반써밋 동탄’의 견본주택을 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내에 위치하며, 후분양 아파트로 아파트 공사가 공정률 60% 이상 진행된 시점에 분양이 진행돼 입주가 빠르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월 예정이다.

호반써밋 동탄은 지상 최고 20층, 9개동 전용 74, 84㎡ 총 744가구이며 타입별 가구 수는 △74㎡ 80가구 △84㎡A 624가구 △84㎡B 40가구다.

라인건설은 충청남도 아산배방지구 일대에서 ‘천안아산역 EG the1(이지더원)’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29층, 6개동 총 780실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84A1㎡ 156가구 △84A2㎡ 156가구 △84B㎡ 156가구 △84C㎡ 156가구 △84D㎡ 156가구다.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이 12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를 분양 예정이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는 경기 안성시 일대에 위치하며 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7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84㎡,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59㎡A 281가구 △59㎡B 203가구 △75㎡ 169가구 △84㎡ 52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