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가 이다은 딸 리은 양과 첫 만남을 갖는다. 

5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 8회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커플의 동거 셋째 날 현장이 공개된다. 

   
▲ 사진=MBN '돌싱글즈2' 제공


이날 두 사람의 동거 하우스에는 이다은의 남동생과 세 살 딸 리은 양이 찾아온다. 

윤남기는 이다은의 가족을 만나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더욱이 이다은의 남동생과 만난 그는 어색함에 몸부림친다. 윤남기, 이다은, 이다은 남동생 사이의 묘한 공기에 이지혜마저 "내가 사회라도 봐주고 싶다"고 말한다. 

이다은 남동생이 돌아간 후 윤남기, 이다은은 딸 리은 양과 셋 만의 시간을 보낸다. 이들은 집 탐색에 나선 리은 양을 쫓아다니며 밥을 먹이는 등 현실 육아에 돌입한다. 

무엇보다 윤남기는 리은 양을 가만히 바라보다 갑작스레 눈물을 흘린다.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 들썩거리는 그의 울음 소리에 MC들마저 눈시울이 붉어진다. 

한편, '돌싱글즈2' 8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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