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김성규가 뮤지컬 배우로 돌아온다. 

김성규는 오는 2022년 1월 29일 개막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코르에서 아더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엑스칼리버'는 아더 왕의 전설을 새롭게 재해석한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과 아름다운 넘버를 자랑하는 작품으로, 평범한 소년 아더가 왕이 되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과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성규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인 더 하이츠', '올슉업', '신흥무관학교', '귀환', '킹키부츠' 등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엑스칼리버'의 주인공 아더 역을 새롭게 꿰찬 성규는 완벽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관객에게 잊지 못할 전율과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 사진=더블에이치티엔이


'엑스칼리버' 앙코르는 2022년 1월 29일부터 3월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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