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진의 기자]최근 지방을 비롯해 서울에서도 대형건설사들의 중대형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증가 등으로 더 넓은 공간을 선호하는 주거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어 이를 고려한 건설사들이 수요를 파악한 것으로 풀이된다.
 
   
▲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 투시도./사진=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동서,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 9일 견본주택 오픈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오는 9일 울산 덕하지구서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울산시 울주군 일대에 지상 최고 33층, 9개동 전용면적 84·99㎡, 총 9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734가구 △99㎡ 233가구다. 

   
▲ '라펜트힐' 야경 투시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라펜트힐' 12월 분양

현대건설은 이달 광주광역시 광산구 일원에서 ‘라펜트힐(LAPENTHILL)’을 선보인다. 단지는 지상 최고 22층, 2개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01㎡ 68가구 △241㎡ 2가구 △244㎡ 2가구 등 광주에서는 보기 힘든 대형 아파트 구성된다.

   
▲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투시도./사진=GS건설

◆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분양 예정

GS건설은 이달 중 서울 강북구 일대에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최고 22층, 15개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이 중 32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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