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정재와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2021 MAMA'를 빛낸다. 

9일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21 MAMA') 측에 따르면 이정재는 오는 11일 열리는 시상식의 시상자 라인업에 합류했다.

   
▲ 배우 이정재. /사진=아티스트 컴퍼니 제공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이정재는 2021 고담 어워즈의 ‘신작 시리즈 연기상’ 부문, 美크리틱스 어워즈의 ‘최우수 남자배우상’ 부문 등 글로벌 유수 시상식에서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적 뮤지션 에드 시런이 준비 중인 특별 무대에도 기대가 쏠린다.

영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인 에드 시런은 전 세계적으로 4500만 장 이상의 앨범과 1억 5000만 장 이상의 싱글을 판매한 이 시대 대표 아티스트다. 

   
▲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 /사진=CJ ENM 제공


에드 시런은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곡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또 제시, 선미와 함께 협업 음원 '쉬버'(Shivers)를 발매한 바 있다. 

에드 시런은 자신의 대표곡 ‘배드 해빗'(Bad Habits)과 '쉬버'를 합쳐 ‘2021 MAMA’만을 위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자연스럽게 두 곡을 오가며 관객들을 감탄하게 만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또 엠버서더로 나서 '2021 MAMA'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2021 MAMA’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