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야생돌' 데뷔조 14인이 파이널 생방송을 앞두고 마지막 순위 발표식을 가진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12회에서는 데뷔조 14인의 스테이지 미션 결과가 공개된다.

   
▲ 사진=MBC '극한데뷔 야생돌' 제공


생방송 전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라스트 찬스' 스테이지 미션은 '보컬 팀' 임주안, 윤준협, 김현엽, 이재억, 김기중, '댄스 팀' 방태훈, 이재준, 서성혁, 이창선, 박주언, '랩 팀' 김지성, 박건욱, 정현우, 노윤호로 나뉘어 펼쳐진다.

각 팀별 1등에게 100점의 점수가 주어지는 스테이지 미션은 순위를 뒤엎을 중요한 기회다. 순위 반전을 노리는 '야생돌' 14인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경연을 준비한다. 누가 1등인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무대가 대거 펼쳐질 예정이다.

각 팀의 중간 점검을 맡은 밴드 넬 김종완, 가수 김성규, 그룹 소녀시대 효연, 최영준 안무가, 래퍼 릴보이, 기리보이는 스테이지 미션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스테이지 미션이 끝나면 파이널 생방송 전 마지막 순위 발표식이 열린다. 단 3명의 '야생돌'이 스테이지 미션에서 1등을 차지, 100점을 거머쥐며 또 한 번의 순위 대반전을 만든다.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데뷔조로 뽑힌 14인 방태훈, 이재준, 임주안, 윤준협, 서성혁, 이창선, 김현엽, 김지성, 박건욱, 정현우, 이재억, 박주언, 김기중, 노윤호가 최종 데뷔 멤버 7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순위 전쟁을 이어간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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