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이하 새해 정기 임원인사 추후 발표예정
   
▲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삼성카드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다. 

삼성카드는 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대환 대표이사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삼성생명에서 마케팅전략그룹 담당임원, 경영혁신그룹장,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한 재무 전문가다. 지난해 삼성카드 대표이사로 부임하면서 디지털·데이터 역량 기반의 경영 혁신으로 업계 내 입지를 굳혔다. 더불어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두면서 경영 능력도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삼성카드는 부사장 이하 신년 정기 임원인사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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