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돌싱글즈2’ 이창수, 김은영 커플이 타로 결과에 함박웃음을 짓는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 9회에서는 이창수, 김은영 커플의 동거 넷째 날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 사진=MBN '돌싱글즈2' 제공


초록색 커플룩을 맞춰 입고 사주&타로 카페로 향한 두 사람은 “재미로 보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내심 긴장된 마음을 드러낸다.

타로 전문가는 이창수와 김은영의 사주를 보자마자 성격을 정확하게 맞힌다. 본격적으로 두 사람의 궁합을 본 그는 “올해 안방이 변한다. 두 사람이 두세 달 안에 결혼할 것 같다”며 "내년에 이창수에게 또 자식 운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이창수는 “너무 빠른데…”라며 헛웃음을 짓는다.

두 사람의 타로 결과를 들은 MC 이혜영은 "난 (두 사람이) 솔직히 결혼할 것 같다"고, 이지혜는 "나도 느낌이 그렇다"고 동조한다. 

그런가하면 이날 김은영의 절친이 동거 하우스에 방문헤 '유부녀 선배'로서 이창수, 김은영과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제작진은 “동거 첫 날 김은영의 ‘남사친’에 대한 입장차로 언쟁을 벌였던 두 사람이 타로 전문가를 만나 진지한 고민 상담을 나누며 각자의 걱정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들의 동거 후반부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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