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가 시즌2로 돌아온다. 

'SNL 코리아' 측은 13일 "오는 25일 시즌2 첫 방송을 확정했다. 첫 회 호스트는 신혜선"이라고 밝혔다. 

앞서 'SNL 코리아'는 시즌1을 통해 '인턴기자', '기가후니' 등 캐릭터로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새 시즌은 크리스마스에 첫 공개된다. 전 시즌에 이어 신동엽, 정상훈, 안영미, 김민교, 권혁수, 정이랑이 출연하고 차청화, 이수지, 정혁, 김상협, 주현영, 이소진 등 크루진이 함께 한다. 

첫 회 호스트 신혜선은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을 비롯해 '철인왕후', 영화 '결백', '도굴'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는 'SNL 코리아'를 통해 숨겨온 코믹 본능을 가감 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신혜선은 “평소 좋아하던 'SNL 코리아'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SNL 크루진, 제작진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해 유쾌한 웃음과 에너지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돌아온 시즌 2와 저의 첫 호스트 출연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2는 오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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