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야생돌'이 파이널 생방송을 앞두고 신곡을 공개한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 데뷔 야생돌'은 파이널 생방송에서 선보일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과 '라스트 찬스(Last Chance)'의 음원을 오는 15일과 1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은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야생돌' 14인이 그동안 자신들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아름다운 선율과 '야생돌' 14인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싹쓰리 '그 여름을 틀어줘'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작업한 심은지 작곡가가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앞서 심은지는 '야생돌'의 두 번째 타이틀곡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로 '야생돌'과 호흡을 맞춘 바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 사진=MBC


'라스트 찬스'는 매 순간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야생돌'의 각오를 담은 곡이다. 어반, 댄스, 록 장르를 넘나드는 '라스트 찬스'는 '야생돌'의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히 '야생돌'의 보컬 프로로 활약한 넬(NELL) 김종완이 '라스트 찬스'의 프로듀싱을 맡아 특급 지원사격에 나선다. 김종완의 독보적인 음악 색과 '야생돌' 14인의 목소리가 어떻게 어우러질지 본 음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은 오는 15일 정오, '라스트 찬스'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야생돌' 데뷔조 14인 방태훈, 이창선, 이재준, 임주안, 김지성, 윤준협, 서성혁, 이재억, 김현엽, 박건욱, 정현우, 박주언, 김기중, 노윤호 중 최종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파이널 생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9시에 진행된다. 

'야생돌' 파이널 생방송은 아시아 대형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JOOX를 통해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에서도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데뷔조 14인 선정에 큰 영향을 끼칠 시청자 투표는 신한은행 쏠(SOL), 신한카드 플레이(pLay), 신한금융투자 알파와 신한라이프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애플리케이션의 신한플러스와 최신 버전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의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가능하다. 1일 1회 지원자 1명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2배의 점수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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