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경기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참 괜찮은 생활교통 플랫폼'을 주제로, 대폭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홈페이지는 경기도내 지역 교통소통 상황, 교통 통계, 상습 정체구간, 버스노선 등 각종 주요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지난 2007년 구축 이후 이번에 처음 대폭 개편, 각종 생활교통 데이터베이스 지표를 160개에서 32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 15일부터 모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용자들은 통행특성 11개 지표, 교통특성 10개 지표, 대중교통 8개 지표, 교통시설 3개 재표 등을 도표와 지도 등의 데이터를 통해 보다 손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문자와 숫자 중심에서 그래프 등 시각화 중심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출퇴근 통행실태와 도로 교통량, 실시간 교통상황, 대중교통 환승정보, 버스노선 현황 등 상권분석에 꼭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항목별 갱신주기를 정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신규 데이터 생성으로, 다양하고 최신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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