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나다가 스태프의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인해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전날 밤 나다 담당 스태프 중 한 명이 열감 등 증상을 호소해 이날 오전 PCR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해당 스태프는 자가검사진단키트로 양성 판정을 받아 PCR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다는 해당 스태프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로 인해 이날 출연 예정이던 SBS MTV '더쇼'에는 불참한다. 

나다와 소속사 전 직원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한편, 나다는 지난 달 29일 신곡 '불렛프루프'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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