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송가인이 실향민의 애환을 담은 노래로 돌아온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15일 "송가인이 내년 1월 신곡 '망향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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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
송가인은 지난 정규 앨범 이후 13개월 만에 돌아온다. 신곡 '망향가'는 고(故) 백영호 작곡가의 유작이다. 2018년 이후 만남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이산가족과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실향민들의 아픔, 그리움과 애환을 담은 곡이다.
앞서 송가인은 '몽', '엄마아리랑' 등 다수 앨범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신보에서는 또 어떤 감성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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