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3일부터 자가격리, 1차에서 음성이었지만 2차에서 양성
[미디어펜=조성완 기자]김기현 국민의힘 원대대표가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 원내대표는 2차 예방접종까지 모두 마친 상태로 ‘돌파감염’ 사례다.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 원내대표는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진=국민의힘 제공

김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지역구인 울산을 찾아 지인들과 식사를 했는데 이들 중 확진자가 나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1차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15일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김 원내대표는 당초 16일 당무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확진 판정으로 공식 일정 수행 차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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